임식을 계획하고 있는 분이라면 관계 후에 9일 10일 후에 임신 극초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극초기 증상이 빨리 나타날 수 있고 뒤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임신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성관계 후 2주 뒤에 아침에 임신테스트기를 해 보는 것입니다. 아침에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는 것은 정확성을 더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임신 테스트를 하지 않아도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로 임신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착상혈
생리 예정일이 아니지만, 속옷에 선홍색의 혹은 갈색의 소량의 피가 비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닙니다. 착상혈과 냉이 함께 갈색냉이 나올 수 있습니다.
2. 감기 증상
갑자기 몸이 으슬으슬 춥거나 몸살감기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임신을 준비 중이라면 감기 증상이 있을 경우 감기약 복용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3. 미친 듯이 쏟아지는 잠
평소처럼 잠을 자도 낮에 계속 잠이 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잠이 계속 오게 됩니다. 평소보다 잠을 자도 계속 졸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마치 수면제를 복용한 것처럼 장시간 동안 잠을 자도 계속 졸립니다.
4. 가슴통증
생리 예정기간이 다가올 때 나타나는 증상 중에 가슴통증이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 이 증상이 생리 예정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슴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5. 아랫배의 통증
착상이 이뤄진 자궁이 커지면서 아랫배가 가스가 찬 것처럼 느껴지고 생리통처럼 배가 아프고 찢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통증이 심하고 출혈이 있는 경우는 꼭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6. 입덧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지만 보통 빠르면 4주 늦으면 6주 입덧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속이 울렁거리고 짧은 거리에 자동차를 타는 경우게 갑자기 입덧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7. 소화불량, 속 쓰림
장운동 둔화로 소화 불량이 잦아집니다.
8. 체온이 높게 느껴짐(열감)
9.잦은 소변
아기집이 커지면서 밤에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되고 방광염에 걸린 것 처럼 화장실의 방문 횟수가 증가합니다.
이밖에도 사람에 따라 극초기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의사에게 전문적으로 임신 극초기 증상에 대한 동영상 정보
https://www.youtube.com/watch?v=acLhm_9ErF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