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터 증후군, 스키터 신드롬, 모기 알레르기라고 알려져 있는 스키터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기를 물렸을 때 일반적인 사람들과 달리 물렸는 부위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가렵고, 부어오르고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증상을 '스키터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스키터 증후군은 모기의 침 때문에 나타나는 피부염증 반응입니다.
어린아이나 면연력이 약해진 사람들이 모기에 물렸을 때 스키터 증후군 증상이 나타납니다.
참을 수 없는 가려움과 물린 부분이 심하게 가렵고 빨갛게 색이 변하고 물린 부위가 일반 사람들 보다 심하게 붓습니다. 그리고 열을 동반하며, 심하면 호흡곤란의 증세가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스키터 증후군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의문이 들겁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모기를 물리지 않게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스키터 증후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빠른 대응입니다. 모기를 물리지 않기 위해서 모기 기피제, 모기패치, 모기팔찌를 사용하지만 그래도 여름의 불청객 모기를 피할 수 없다면 모기 물렸을 때 빠르게 대응을 해야합니다.
1.모기를 최대한 피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시중에 나온 제품 중에 약국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모기 기피제가 있습니다. 모기 팔찌,모기 기피용 룰러, 모기 기피용 스프레이,모기 기피용 스티커 등을 미리 구매해서 여름에 항상 소지하거나 사용합니다.
2.모기에 이미 물렸다면 최대한 빠른 대응을 해야합니다.
1.약을 항상 소지하고 다니고 빠르게 연고를 발라줍니다.
모기에 물렸을 때 바르는 연고의 종류도 여러가지 입니다. 최대한 다양한 연고를 사용해보고 효과가 좋은 연고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약국에 가서 다양한 모기약 연고를 구매하거나 피부과 처방을 받아서 연고를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기에 물렸을 때 바르는 오일,연고를 항상 여름에 소지하고 다닙니다. 언제 물릴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기에 물린 즉시 대처를 빠르게 하면 좋습니다. 버물린에서 나오는 모기물렸을 때 붙이는 밴드가 있습니다. 물린 부위가 심하게 가려우니 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수저를 뜨거운 물에 넣어서 따뜻한 수저를 모기가 물린 부위에 올려놓고 물린 부위를 따뜻하게 해줍니다.
3.얼음으로 물린 부위를 차갑게 해줍니다.
4.물린 부위를 비눗물로 씻어 줍니다.
5.화장솜에 식초를 묻혀서 물린 부위를 닦아 줍니다.
6.지르텍,알러지텝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합니다.(약국에 가면 구입할 수 있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시고 의사 선생님,혹은 약사와 상담후에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스키터증후군 후기
정말 스키터 증후군은 계속 평생 달고 살아야 할까? 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어른이 된 이후, 해외에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 왔을 때 부터 갑자기 스키터 증후군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물린 부위가 심하게 붓고 심한 경우는 3일 동안 가려움과 통증으로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5년 정도 스키터 증후군으로 여름이 오는 것이 정말 싫었습니다. 심한 경우는 지르텍을 처음 모기 물린날 복용했고 항상 연고와 모기 기피제를 사용했습니다. 저 처럼 어른이 된 후에 '스키터 증후군'이 나타나신 분은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년 동안 운동을 꾸준히 한 결과 면역력이 강화되어 그런지 스키터 증후군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 중 하나가 "면역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면역성을 키우면 스키터 증후군이 사라질 수있다는 말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여름에 항상 다양한 모기 연고를 구입했습니다. 제품 마다 효과가 덜 한게 있고 효과가 좋은게 있었고, 그리고 따뜻하고 차가운 물 보다는 솜에다 식초를 묻혀서 물린 부위에 닦아 주는 게 가장 효과가 있었습니다. 냄새가 난 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 중 식초가 최고였습니다. 저는 잠을 못 잘 정도였기 때문에 첫 째, 둘 째날 항히스타민제인 지르텍을 복용했습니다. 지르텍은 저녁에 자기전에 복용해야합니다.(낮에 복용하면 졸음 부작용이 있습니다.) 낮에는 알러지텝을 복용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알러지텝보다 지르텍이 더 효과가 좋았습니다.
혹은 어린 자녀가 모기 물렸을 때 심하게 붓고 심하게 가려워 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의 의지와 상관없이 '스키터 증후군'의 가려움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심한 경우 호흡 곤란까지 일으킬 수 있어 잘 관찰 하셔서 전문의를 통해 약을 처방 받으시길 바랍니다.